전여옥, “이번에 낙선하면 정치 그만둘 것”

“새누리당이 보수의 가치 버려..국민생각만이 진정한 보수정당”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2/04/11 [11:11]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전여옥 국민생각 비례대표 후보가 이번 4·11 총선에서 낙선하면 “정치를 접겠다”고 선언했다.
 
전 후보는 지난 10일 한 라디오 방송 정당지지 연설을 통해 "새누리당이 아닌, 국민생각이 진정한 보수가치를 지닌 정당"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전 후보는 국민생각이 이번 총선에서 정당 지지율 3%를 넘지 못하면 낙마하게 된다.
 
전 후보는 "늘 제 정치가 시한부라고 생각해 왔다"며 "남들이 이미지과 스타일 따질 때 저는 오로지 정치하는 이유만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이 보수의 가치를 하나하나 버리기 시작했다"며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정당기호 6번 국민생각에 들어왔다"고 새누리당을 비판하면서 국민생각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전 후보는 그러면서 "국민생각이 보수분열을 일으킨다고 몇몇분이 말하지만, 새누리가 보수를 버렸는데 무슨 보수분열이냐"며 "보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전 후보는 이날 ▲국회의원수 200명선으로 감축 ▲고용있는 성장정책 추진 ▲주택경기 부활 ▲한미FTA 및 제주해군기지 사수 ▲전교조 이념교육 차단 ▲퍼주기 복지 차단 등의 6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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