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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강사, 과외비 대신 엄마에게‥요구
[단독보도] 캐나다 출신 외국인강사, 사귀는 여성 5명중 주부 3명!!
 
신연희 기자   기사입력  2006/09/12 [17:03]
 
<원어민 블랙리스트> 불법·저질 외국인 강사 파문 5탄
 
잉글리쉬스펙트럼사태와 불법·저질 외국인 영어강사들의 실태를 본지가 4회에 걸쳐 집중보도한지 한 달여가 지났다. 특히 한국여자들을 성 노리개쯤으로 치부하며 성폭행과 강간 등을 일삼은 일부 외국인 강사들의 추악한 모습들은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사건의 내막>이 단독공개 한 ‘원어민 강사 블랙리스트’ 보도 이후 그 파장은 엄청났다. 국내외 방송사와 언론들이 잇따라 본지 보도 내용을 토대로 불법·저질 외국인 강사들의 실태를 보도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사정기관도 본격적으로 국내 원어민 강사들의 실태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가 보도한 ‘외국인 a강사, 여성 제자 알몸사진 인터넷 유포(본지 434호 기사)’기사 보도 이후 실제 검찰에서 수사에 착수 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기자가 확인 한 바에 따르면 현재 외국인 a강사는 도피 중이다. 한편 지난 1일 불법·저질 외국인 강사와 관련된 또 하나의 제보가 본지에 접수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외국인을 애인으로 둔 한국여성들의 카페 모임이 있다는 것과 주부들이 자녀들을 가르치는 외국인 영어 강사와 외도를 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외국인을 애인을 둔 인터넷 카페모임 추적…외형상 건전한 공간
실제 게시판에 게재된 글들은 강간, 낙태 등 피해 호소 글 즐비

이같은 제보에 따라 기자는 외국인을 애인을 둔 인터넷 카페모임을 추적했다. 이들이 교제하는 외국인 중에는 영어강사들이 상당수라는 게 제보자의 설명.
문제의 카페 2곳은 a 포털사이트에 등록돼 있었다. 이들 카페는 외형상으로는 여성들이 자신의 사랑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는 건전한 공간처럼 되어있지만 실제 게시판에 게재된 글들을 읽어보면 그렇지만은 않았다.
이 모임의 여성회원들이 호소하는 내용들의 상당수는 임신과 낙태, 무리한 성적 요구 등이라는 것이다. “임신 4주째라네요..”, “내일 낙태하러 병원에 갑니다”, "외국인이라 그런 걸까요. 지나친 요구에 아파도 배려해 주지 않습니다”는 등의 고통과 울분을 토로하는 글들이 대부분이다. 이밖에 외국인 강사들이 한국인 여성들과 가지는 충격적인 애정행각을 토로한 글들도 심심찮게 눈에 뛴다.
한 여성회원은 ‘남친이 이제 무서워요’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외국인 남친의 변태·퇴폐 행각을 토로했다.
“요즘 들어 더욱 관계를 요구하는 (외국인) 남친 때문에 고민입니다. 같이 있을 때는 잘 다투기도 하고 그냥 장난도 잘치고 재밌게 잘 지내요. 그런데 떨어져 있을 때 연락을 하면, 남자친구는 뭔가 환상을 가진 것처럼 야한 얘기를 많이 해요. 너랑 비디오 찍어보고 싶어. 퍼블릭에서 섹스를 하고 싶어. 너랑 다른 여자들이랑 같이 making out 하고 naughty 하게 노는 거 보고 싶어. 그리고 심지어 bondage 얘기 까지... 저도 섹스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지만 변태적이진 않아요. 그래서 남친 이랑은 늘 정말 섹스에 대해서는 서로 불만이 없었어요. 저번에 재미로 섹스 할 때 사진 찍었었거든요. 나중에 지웠긴 하지만 이때 이후로 남친이 너무 변태적으로 절 보는 거 때문에 스트레스 쌓여요. 지금 저에겐 두 번째 남친이고 이제 거의 1년 정도 됐고 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하지만 너무 요구하잖아요. 외국인 남자들 완전 싹 다 무시하고 정말 저는 변태들 다 저주 한다고 하고 살았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더 변태적으로 변하는 남친을 보고 있자니 힘드네요”
 
또 다른 여성회원은 외국인 강사들끼리 이태원에서 갖는 비밀 모임을 고발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얼마 전 친구한테 들은 얘긴데 너무 충격적인 말을 들었답니다. 저도 한번 그 사람(외국인 강사 c씨)을 만난적있고요. 그 사람은 이태리 출신이고 미국에서 학교 다니다가 지금 삼각지 근처살구요. 주말에는 클럽에서 주로 여자를 꾀고, 채팅사이트에서 여자를 찾다 쉬운 여자다 싶으면 몇 번 자구 그다음에 친구들에게 넘긴 답니다. 예전에 채팅으로 만나 c씨는 생긴 것만 봐서는 전혀 변태 짓 하지 않을 것 같은데 술 한 잔 먹은 나를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막 기습키스하고 가관이 아니더군요. 많은 여자 분들이 당할까 더 화가 납니다”
이밖에도 이 카페 게시판에는 여성회원들이 고통과 피해를 호소하며 올린 글들이 많았지만 일부만 발췌해 일부만 공개한 것이다.
이와 관련, 제보자 l씨는 “이 모임에 가입한 여성들은 공통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공유하면서도 자신들이 피해자가 되고 있음을 모르고 만나는 경우도 있다”고 우려했다.
미끼, 주부들도 예외 없어‥
지금은 폐쇄됐지만 외국인 강사들이 “한국초등생 성추행 방법, 돈 뜯어내는 방법” 등의 글을 올리고 공유해 파문을 일으킨 외국인강사구직사이트 ‘잉글리쉬스펙트럼’. 그곳에 2005년 당시 올라왔던 게시글을 보관했다며 제보자 l씨가 기자에게 건넨 자료의 내용은 충격적이다. 
『(외국인 강사) xx은 정말로 감방에 가오…. 정말이오!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도 간통이 큰 죄요(여기는 유교사상 국가임을 명심하시오). 감방에 가게 되면 골치 많이 썩을께요. xx만 감방에 가는 것이 아니고, xx와 놀아난 (한국 여성) oo도 감방에 갈수가 있소. 그것은 배우자가 알아서 할 일이요. 그렇기 때문에, 감방에 가지 않기 위해서 많은 돈을 지불하기도 하오. xx는 아무래도 감방에서 2년간 썩거나 아니면 강제추방 될 수도 있을 것이요. 나의 조언이요. 창녀들은 한국에서 찾기 쉬우니 차라리 거기로 가시오. 다음번엔 돈을 잘 챙겨서 창녀들과 재미를 보시오.』
이 글은 외국인 강사가 주부와 관계를 맺었고 그 사실이 들통 난 사례를 전해들은 그의 지인이 게시판에 올린 것으로, 원문의 일부를 해석한 내용이다.
윗글에서 간통죄로 위기에 처한 xx는 영어 과외 선생이었다. 그는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의 어머니에게 수강료 대신 성 관계를 요구했고, 이 후 이같은 사실이 들통 났다는 것. 기자와 친분이 있는 한 정신문제 상담가는 캐나다 출신 영어강사의 사례를 들며 “5명의 한국여성 애인이 있었는데 그 중 3명이 주부였다”라고 자랑처럼 떠벌리고 다니고 있다는 얘기를 들려주었다.
불법·저질 외국인 강사 추방 운동을 벌이고 있는 k씨는 “경찰에 민원도 제기하고 피해여성들의 제보를 받고 그들을 도와주기 위해 활동은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문제의 외국인 강사들 중에는 잘못을 인식하지 못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밝히며 “이 문제가 일시적인 주목만 받고 수그러지는 일이 없도록 꾸준히 공론화되어야 한다. 자격미달 외국인들이 더 이상 강사로 채용되지 못하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syh@breaknews.com
[시사주간지: 사건의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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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9/12 [17:0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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