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시우, 이국주 공개비난 SNS 글 삭제..논란 커지자 부담됐나?

이남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3/20 [09:30]
▲ 배우 온시우-개그우먼 이국주 <사진출처=온시우, 이국주 SNS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배우 온시우가 개그우먼 이국주를 향한 공개 비난 글을 삭제했다.

 

온시우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이국주 관련 기사를 링크하고 공개 비난했다. 온시우는 “댓글로 조롱 당하니까 기분 나쁜가요? 당신이 공개 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 연예인들 어땠을까요?”라고 반박했다.

 

이어 온시우는 “대놓고 화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 이미 고소 열 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 줄이나 아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국주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너네 되게 잘 생겼나봐 #너네가 백억 줘도 나도 너네랑 안 해”라는 해시태그 등으로 심경을 전했다.

 

이국주는 “#슬리피 걱정하기 전에 너네 걱정해 #미안하지만 다 캡처 하고 있다 #오빠 팬 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저 상처 안 받아요 #근데 가만히 있지는 않을 거임 #기대해도 좋아요 #이국주 #우결”이라는 글로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에 악플러 경고로 시작한 이국주의 SNS가 온시우의 성희롱 공개 비난으로 이어지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온시우의 댓글을 옹호하는 반응과 사건의 본질을 흐린다는 반응이 이어진 것.

 

한편, 온시우는 논란이 커지자 해당 SNS 글을 삭제했다. 연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온시우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지속된 논란이 부담스러웠던 탓으로 보인다. 이국주 역시 지난 19일 악플러들을 향한 경고 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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