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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금강 본류 총인 저감 인프라 대폭 확충
 
김정환 기자   기사입력  2017/05/19 [17:56]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금강청은 하수관로 확장 및 하수처리시설 8개소(`17년 22억원) 신설 등 신규 사업이 금년 중 착공된다.
 
특히 최근 오염부하량이 급증하고 있는 미호천 유역에 금년 중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가 완료되고, 폐수처리시설 2개소 신설이 착수되면서 수질개선을 위한 인프라가 크게 확충된다.
 
현재 진행 중인 하‧폐수처리시설 신‧증설(8개소, `17년 162억원) 및 하수관로 확충(2개소, `17년 58억원) 사업은 금년 중 조속 완료된다.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금강청은 금강의 총인을 저감하기 위한 또 다른 방안으로 미호천 및 갑천에 위치한 하‧폐수처리시설 및 주요 폐수배출시설 관리자와 함께 녹조발생 우려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저감목표를 설정하고 총인 부하량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배출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도 실시한다.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금강유역환경청은 5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착수한다.
 
이에 금강수계 관내 공무원 204개조 406명이 한 달간 집중 투입되어, 대청호 상류, 금강본류 및 주요 지류‧지천의 공공 하‧폐수처리시설(124개소), 폐수배출업소(139개소), 축사(348개소), 비점오염원 사업장(48개소) 등 주요 수질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또는 시설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이번 특별점검은 장마철 이전 대청호, 금강본류 및 지류‧지천 주변에 분포된 각종 오염원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점검으로, 녹조원인물질(총인)의 수계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4개 시‧도와 금강청은 시민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5월 22일부터 하천변에 방치된 폐비닐과 생활쓰레기 등의 수거에 나선다.
 
녹조 유발물질인 총인의 수계 농도가 작년에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수계의 총인 농도가 6월부터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이번 금강녹조대책은 5월말부터 적용하기 위하여 지난 4월 13일부터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대청호 및 금강에 발생하는 녹조는 그 원인이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할 수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관계기관들이 동시에 합심하여 발벗고 나서게 되었다”면서 “이번 여름에는 녹조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시민단체, 배출시설 관리자 모두 힘을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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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9 [17:5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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