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소은 조보아, 여심홀릭 폴란드 여행..역대급 로맨틱美 발산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7/07/17 [05:01]
▲ ‘배틀트립’ 김소은 조보아 <사진출처=KBS 2TV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원조 여행 설계 예능으로 매 여행마다 화제를 모으는 ‘배틀트립’이 스톱오버 거친 남자들의 여행 ‘뮌헨’과 로맨틱 쇼팽 여행 ‘폴란드’의 대결에서 폴란드가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방학특집 ‘스톱오버로 2개국 여행하기’로 케이윌과 이현의 뮌헨 여행에 이어 김소은과 조보아의 폴란드 여행기가 펼쳐졌다.

 

성시경과 김숙 MC가 소개한 김소은 조보아의 ‘소보루’ 팀은 동유럽의 심장 폴란드에서 음악과 역사의 향기에 흠뻑 취해 이휘재와 스페셜 MC 딘딘이 소개한 케이윌과 이현의 ‘이케이야’ 팀이 스톱오버한 독일 뮌헨을 8표 차이로 이겼다.

 

드라마에 출연하며 절친이 된 김소은과 조보아가 쇼팽의 나라인 폴란드에서 문화예술에 흠뻑 젖었다. 김소은과 조보아는 ‘소보루(소은이와 보아의 룰루랄라 여행)’라는 팀명으로 폴란드를 거쳐 헝가리 여행을 계획했다.

 

동유럽에 다녀온 뒤 헝가리의 매력에 푹 빠진 ‘유럽 마스터’ 조보아와, ‘유럽 신생아’ 김소은은 돌림판을 만들어 여행지를 정했다. 두 사람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바르샤바의 구시가 광장,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 투어 등을 즐기며 동유럽의 문화를 만끽했다.

 

‘소보루’는 첫날 음악여행, 둘째 날은 역사여행으로 알찬 스톱오버를 계획했다. 음악여행은 쇼팽의모든 것이었다. 쇼팽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로 바르샤바의 와지엔키 공원에서 열리는 무료 음악회에 참석해 낭만을 즐겼다. 무려 60만평 규모의 공원에서 쇼팽의 곡들이 파이노로 울려퍼지고, 현지인들과 어우러져 감동을 느꼈다.

 

공원 콘서트에 맞춰서 일요일에 도착하도록 계획한 김소은은 치열하게 사느라 느끼지 못했던 마음의 여유를 찾았고, 조보아는 공작새가 노니는 공원에서 자연과 하나가 됐다. ‘소보루’의 ‘쇼팽앓이’는 계속되었다. 쇼팽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쇼팽벤치에서 음악을 즐긴 뒤, 피아노를 직접 연주해주는 정식 코스를 즐기며 쇼팽 보드카를 마셨다.

 

둘째날 ‘소보루’는 2시간 반에 걸쳐 기차여행을 하며 예전의 수도인 크라쿠프로 향해 역사여행을 이어갔다. 조보아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생각난다며 ‘보아TV’를 자처했고, 김소은은 여독에 잠이 들었다.

 

13세기의 상업도시였고, 500년간 폴란드의 중심이었던 크라쿠프는 성 마리아 성당을 비롯해 중앙시장 광장 등 유럽의 정취가 물씬 풍겼다. 보드카가 추가된 얼굴 보다 큰 맥주와 폴란드식 족발 골롱카를 먹으며 자유를 만끽했다. ‘소보루’는 마차 투어와 열기구 투어를 하며 유럽을 피부로 느꼈다. 조보아는 열기구에서 노을을 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소보루’의 폴란드는 78표를 얻어 케이윌과 이현 ‘이케이야’가 여행한 독일 뮌헨을 8표 차이로 이겼다. 앞으로 ‘소보루’는 헝가리로, ‘이케이야’는 덴마크로 향한다.

 

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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