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애인과 남편 가로채기 일등선수…겁재(劫財)가 희신(喜神)으로 작용하는 여성사주

정관(正官)이 겁재(劫財)운세면 도둑맞으나…겁재(劫財)가 희신(喜神)이면 남의 것 빼앗아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7/07/17 [09:10]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사주산책] 여기서는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육신(六神)의 작용력들 중에서 <정관(正官)과 겁재(劫財)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육신 중에서 겁재(劫財)는 위협과 겁탈을 일삼는 별이다.

 

그래서 정관(正官)이 겁재(劫財)를 보면 정관(正官)은 도둑을 맞을 위험이 크다고 해야 할 것이다. 비견(比肩)은 같은 형제의 처지이기에 서로 나누어 쓰자는 입장이다. 그러나 겁재(劫財)는 아예 송두리째 독차지 하겠다는 속셈이니 차원이 전혀 다른 셈이다.

 

겁재(劫財)의 속셈은 정당한 절차를 밟거나 대가를 지불하고 점유하거나 소유하려는 것이 아니고 힘의 완력과 강제로써 그냥 공짜로 대가 없이 순전히 날로 집어서 삼키자는 입장이다. 그렇다고 이 세상에 과연 눈뜨고 도둑맞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러나 사람 10명이 도둑 1명을 감당할 수 없음이 세상의 이치이다. 그러므로 한번 도둑이 뛰어든 이상 도둑을 면하기는 어렵다는 현실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겁재(劫財)의 팔자와 인생은 평생 도둑과 씨름을 해야만 하고 몇 번이고 도둑을 맞아야만 하는 인생이다. 누구나 노름꾼과 어울리면 노름을 배우고 물이 들어 노름꾼이 되듯이, 누구나 도둑과 어울리면 나도 모르게 도둑질을 배우고 몸에 배어 마침내 도둑이 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겁재(劫財)의 인생은 처음에는 도둑을 당하지만 마침내는 결국에 자기 자신도 변해서 도둑질을 하게 된다는 점이다.

 

남자 팔자의 경우에 있어서 겁재(劫財)가 노리는 것은 아버지의 상속과 나 자신의 벼슬과 명성을 겁탈하려는 점이다. 그러므로 형제에게 상속을 빼앗기는가 하면 제3자에게 지위나 감투를 빼앗기고 이름 도둑이라는 일명 명의도둑인 명의도용(名義盜用)을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할 것이다. 진학이나 승진의 기회에서도 강대한 적수에 의해서 기회를 빼앗겨 상실하는가 하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일에도 장애가 많이 일어난다고 할 것이다.

 

여자 팔자의 경우에 있어서 겁재(劫財)가 노리는 것은 자신의 남편인 서방을 겁탈하려는 점이다. 그러므로 남편을 남에게 빼앗기는 비극을 평생 간직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결혼을 위한 혼담에서부터 결혼의 성혼에 이르기까지도 허다한 애로와 장애가 있는가 하면 사랑하는 애인의 도둑도 여러 차례 당할 수밖에 없는 처지라 할 것이다.

 

그렇다고 남편과 내 남자를 늘 도둑을 당하는 것만이 아니라 때로는 나 스스로가 거꾸로 변해서 남자를 훔치는 도둑이 되는 수도 많다는 점이다. 이러함의 판단에는 겁재(劫財)가 희신9喜神)으로 작용하느냐 아니면 기신(忌神)으로 작용하느냐에 따라 그 성격을 달리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예컨대 겁재(劫財)가 희신(喜神)으로 작용하면 내 것을 빼앗김이 아니라 오히려 남의 것을 빼앗는 입장으로 바뀐다는 점이다. 여기서는 겁재(劫財)가 희신(憙神)으로 작용할 때를 살펴보기로 한다. 겁재(劫財)가 희신(喜神)으로 작용하면 겁재(劫財)로 인해서 오히려 정관(正官)을 얻는 셈이 된다. 예컨대 부모의 상속을 통째로 점유하는 횡재(橫財)수가 있는가 하면 벼슬과 출세에도 생각지 않던 뜻밖의 요행(僥倖)수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즉 겁재(劫財)가 희신(喜神)으로 작용하면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비정상적인 비상수단으로 아버지의 상속을 이어받고 벼슬과 출세를 이룩하는 것이니 그 주인공의 수단과 능력을 가히 짐작할 수 있음직하다. 그러므로 겁재(劫財)가 희신(喜神)으로 작용하는 사람은 평범함을 떠나서 매사에 능소능대하고 대담하여 모험과 투기를 즐기는 인생이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겁재(劫財)가 희신(喜神)으로 작용하는 사람은 상급학교에 진학하고 승진하는 데에도 남의 기회와 찬스를 곧잘 가로채서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 또 윗사람과 직속상사를 약점을 잡고 위협하여 요직을 정복하는 솜씨도 비상하다고 할 것이다.

 

그러므로 상사(上司)의 입장에서야 겁재(劫財)가 희신(喜神)으로 작용하는 사람이 항상 두려운 존재다. 세상만사 그렇듯이 미운 자에 떡 하나를 더 주는 격으로 울며 겨자 먹기지만 출세하는 기회를 멋지게 요리하는 능력과 재간을 가지고 있음이다.

 

겁재(劫財)가 희신(喜神)으로 작용하는 사람은 돈을 쓰고 사교를 하는 데에도 남달리 뱃장이 있고 비범하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사랑을 독점하는가 하면 스승이나 직속상사의 신임도 독차지한다. 무엇이든 독차지를 해야만 속이 풀리고 비약을 해야만 만족하는 성격이다.

 

여자의 경우에 겁재(劫財)가 희신(喜神)으로 작용하는 사람은 남편을 다루는 재간이 능소능대하고 그래서 사랑을 독점한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과감하고 대담하며 비범하게 독차지하고야 마는 성격이다. 때로는 남의 애인과 남편도 홀라당 가로채기도 한다. 그만큼 남성을 다루는 솜씨가 깜찍하고 뛰어난 것이 겁재(劫財)가 희신(喜神)으로 작용하는 여성의 삶이고 팔자라 할 것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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