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하루 평균 174마리 발생..안락사 매년 증가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7/08/11 [14:30]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유기견이하루 평균 174마리가 발생하며 48마리는 안락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유기견 현황>에 따르면 유기견은 2014년 59,180마리에서 2015년 59,633마리, 2016년 63,602마리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유기견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5,260마리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 6,084마리, 서울 5,874마리 순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증가율로 보면 제주가 33.9%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충북 25%, 세종 21.4% 순이었다.

 

반면 유기견 입양률은 2015년 44%(26,233마리)에서 2016년 43%(27,320마리)로 감소했다. 더욱이 안락사 된 유기견은 2015년 16,421마리(27.5%)에서 2016년 17,824마리(28%)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이만희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섰지만 동물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 등으로 동물 학대, 유기 등이 빈번히 발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정부는 동물학대 및 유기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동물보호시설을 확대하는 등 반려동물소유자 등에 대한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예방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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