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야성 감독의 시(詩), '대한민국 최야성이 일본 아베 총리께' 또 관심

“싫든 좋든/이웃한 나라끼리/인정할 건 인정하는....” 시어 돋보여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7/08/12 [14:04]

▲ 최야성  감독   ©브레이크뉴스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최연소 영화감독’으로 유명하고 ‘문화 게릴라’ ‘영화 이단아’등의 닉네임을 가지고 있으며, 만 19세 때부터 메가폰을 잡아온 전설적인 영화감독 최야성 감독이 브레이크뉴스에 발표했던 시(詩) ‘대한민국 최야성이 일본 아베 총리께’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이 시에서 “싫든 좋든/이웃한 나라끼리/인정할 건 인정하는/지금보다 더 대범한 나라로의 도약을/진심으로 소망 합니다”면서 “대마도가 일본 땅인 것처럼/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고/정신대 할머님들의 한 맺힌 역사 또한/백 프로도 아닌 만 프로/역사적 진실입니다“고 썼다.

 

최 감독이 쓴 시(詩) ‘대한민국 최야성이 일본 아베 총리께’는 최근 군국주의로 회귀하고 있는 듯한 극우 아베 내각에 일침을 가하는 내용으로 위안부 문제, 독도문제  등의 역사적 왜곡에 대한 진실을 바로 보라는 외침이 담겨 있다. 발표 당시 시(詩)의 내용이 다수의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최 감독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1총선에서 국회의원 공천 심사위원으로 발탁돼 구태 정치인을 철저히 배제하고 진정성 있는 참인물 발굴과 쇄신 차원에서 현역 국회의원 70% 물갈이론, 석고대죄론을 펼쳐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는 인물. 언론에 시(詩) ‘요즘 뉴스엔 롯데 롯데 롯데가 많이 나온다’ ‘정치본색’ ‘물과 기름과 좌파 우파 대통합’ ‘금융 사후약방문’  ‘권력의 씨앗도 뿌린대로 거둔다’ ‘권력도 일장춘몽’ ‘정치판의 혁명’ ‘정치도 서비스다’ ‘여의도의 일출’ 등 다수의 정치 관련 시(詩)를 발표, 주목 받았다.최 감독은 1986년 영화계에 입문 후 1989년 만19세 때 까치로 알려진 조상구 주연의 극장 개봉작 '검은도시'로 세계 최연소 영화감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수많은 화제를 뿌렸다. 그의 만19세 '최연소 영화감독' 데뷔 기록은 현재까지도 무려 28년째 깨지지 않고 있는 전설적인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이후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영화들로 평가 받고 있는 ‘로켓트는 발사됐다' ‘파파라치' 등으로 주목 받기도. 또한 발명특허 3건을 발명한 발명가, 2집 힙합가수(MC야성), 작사가, 시나리오 작가, 시인을 겸하고 있는 독보적 전방위 멀티 예술가 최 감독은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 하고 ‘미스 월드퀸 유니버시티 심사위원' ‘국회의원 공천 심사위원’등으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세계적 유아용품 브랜드를 표방하는 한미베베비앙 브랜드의(주)베베비앙 회장으로 재직 중. 항상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청년정신 자세를 견지한 삶의 행보를 벌여온 최 감독은 국내 항공법 1호 박사 고 최완식 박사와 한민대학교 이사장을 지낸 박정순 여사의 차남.

 

한편 다음은 최 감독이 쓴 시(詩), '대한민국 최야성이 일본 아베 총리께' 전문이다.
 
시 '대한민국 최야성이 일본 아베 총리께'<전문>


"갑오년 새해
최야성 뇌 구조엔
적장의 예우라는
말이 먼저 뇌리를 스친다


그래서 이 시의 제목이
아베께 하고 싶지만
일본 아베 총리께이다


먼저 현재인들의 시점에서
역사는 바꿀 수도 없고
바뀌지도 않을 터
왜? 과거이기 때문에


세계인들이 다 아는
특히 아시아인들은 더 잘 아는
정신대 할머님들의 고통스런 역사적 피눈물은
총리께서 아베 신타로의 아들인 것처럼
기시 노부스케의 외손자인 것처럼
그냥 역사적 진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는 것처럼
눈 가리고 아웅은 아닐 것이고
2014년 지구인들이 바보도 아닐 터


자꾸 긴 걸 아니라고 하면
그대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사무라이 정신 이란 건
도대체 무엇 입니까?


역사에서 독도까지
세계사를 그대들이
나 홀로 쓸 수는 없는 법
혹 대한민국도 대마도가 한국 땅 이라고
똑같이 해드릴까요?


싫든 좋든
이웃한 나라끼리
인정할 건 인정하는
지금보다 더 대범한 나라로의 도약을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대마도가 일본 땅인 것처럼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고
정신대 할머님들의 한 맺힌 역사 또한
백 프로도 아닌 만 프로
역사적 진실입니다


미래를 위한
쌍방의 진정한 도약의 길은
서로 시인할 건 시인하는
첫 단추를 끼워야  진정한 친구가 될 터


지나온 과거 보다는
살아갈 미래가 훨씬 더
몇 십만 배로 길다는 걸
서로가 기억해야 할 때 입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