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변질 막아라’ 식품업계, 新공법 개발 ‘활활’

안지혜기자 | 기사입력 2017/09/13 [10:49]

▲ 맘마밀 안심 이유식     © 브레이크뉴스

 

레이크뉴스 안지혜 기자= 식품업계가 음식의 변질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공법을 개발, 보다 안전하면서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식품 전달에 주력하고 있다.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멸균 레토르트포장, 초고압처리, R&D 기술력을 적용한 포장용기 등 맛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업계의 기술은 해마다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우선, 매일유업의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국내 이유식 업계 최초로 스파우트 파우치에 이유식을 담은 레토르트 이유식 제품으로 안전성은 물론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식품 유형 중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기타영유아식’인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스파우트 파우치에 이유식을 담아 섭씨 120℃도 이상, 고압으로 가열 살균을 거친다. 부패의 원인과 산소를 완전히 차단해 완벽한 밀봉 후 진행하는 멸균 공정을 통해 방부제나 보존료 없이 무균 상태로 1년 이상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맘마밀만의 ‘안심정보공개시스템’을 구축해 제품 패키지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제품의 유통기한을 선택하면 이유식 쌀의 도정일, 생산일을 실시간으로 직접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상하목장의 ‘63℃ 저온살균 우유’는 63℃의 저온에서 30분간 살균하는 방식으로 생산되는 제품이다. 상하목장은 최첨단 원유 필터링 기술인 '마이크로필터레이션’을 구축해 살균 전 유해 세균을 99.9%까지 걸러내는 필터링 공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원유맛을 살려냈다.

 

‘유어스함박스테이크’와 ‘유어스서울식불고기’는 편의점 GS25에서 출시된 국내최초 초고압처리(HPP - High Pressure Processing) 가정간편식이다. 초고압처리는 조리된 식품에 높은 압력을 이용해 보존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간편한 방법으로 불고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출시 됐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치’는 옛 저장방식으로 김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항아리형 특수 용기를 만들었다. 최적의 발효 상태 유지를 위해 특수 설계한 투명 누름판으로 김치가 국물에 잠기도록 해 김치의 맛품질을 유지하고 효모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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