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유승민 만나 "새로운 정치개혁 파트너로 협력" 논의

유승민 "함께 개혁 파트너로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논의·협력 계기"

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17/11/14 [14:48]

▲ 대선당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좌)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우) ©국회사진취재단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 새로 당 대표로 선출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예방해 "양당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려고 방문했다"고 말했다. 먼저,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기득권정치를 깨고 새로운 정치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정당이다"라며 유 대표를 맞이했다.

 

그는 "유 대표는 경제학자로 나는 벤처기업가로 시작했다"며 "함께 새로운 개혁의 파트너로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를 깊은 논의·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에 대해 "앞으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양당 사이에 정말 진지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서 방문하게 됐다"며 화답했다.

 

그는 "평소에 안 대표와 국민의당 의원·당원들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대로 열어나가기 위한 개혁에 공감이 됐다"며 "지난번 김동철 원내대표 교섭단체 원내대표 연설을 들으면서 이것이 국민의당의 생각이라면 바른정당과 많은 부분에서 생각이 일치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 안보·경제·민생·정치개혁과 관련해 일치한다고 생각했다"며 "이런 공감을 하면서 대표연설을 경청했다"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앞으로 바른정당이 국민의당과 협력할 부분이 굉장히 넓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양당 간의 협력을 논의하고, 또 야당이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위해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전망했다. parkjaew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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