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초대형 IB’ 한투증권 발행어음 판매실태 점검

탁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7/12/07 [09:47]

▲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브레이크뉴스 탁지훈 기자= 금융감독원이 초대형 IB(투자은행)인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판매실태를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투자은행 중 한투증권은 지난 달 27일부터 발행어음을 판매하고 있고, 여타 초대현 IB도 단기금융업 인가 취득 시 발행어음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발행어음시장의 건전영업질서를 확립하며, 초대형IB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어음 판매실태를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점검대상은 한투증권 본점 및 일부 영업점으로 오는 15일까지다.


금감원은 이자율 및 만기 등 상품 주요내용과 위험사항(예금자 보호 제외, 발행회사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손실 가능성)에 대한 설명 여부, 허위·과장 광고 사용 여부, 부당한 판매촉진활동 여부 등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발행어음 판매 등 신규업무 영위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과장광고 등 불건전영업행위를 사전예방하고, 초대형IB가 자율적으로 소비자보호기능 등에 대한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초대형IB 단기금융업무 추가인가를 받는 회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발행어음 판매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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