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새해 중저가 스마트폰 공시지원금 확대

임중권 기자 | 기사입력 2018/01/08 [16:20]

 

 

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새해 벽두 스마트폰 시장은 실구매가 0원 중저가 스마트폰이 점령할 전망이다.

 

이통3사는 중저가 스마트폰과 구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늘렸다. 이는 스마트폰 재고 소진과 함께 졸업·입학 시즌과 맞물리는 연초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KT, ‘중저가 스마트폰’ 공시지원금 상향

 

KT는 LG Q8 실구매가를 7만2000원까지 낮췄다.

 

이는 출고가 61만6000원 LG Q8의 공시지원금(7만원 이상 요금제 기준)을 17만2000원에서 47만4000원까지 올린 결과다. 

 

갤럭시 A7은 8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갤럭시 A7 출고가는 52만8000원이다. 여기에 7만원 이상 사용 시 지원되는 공시지원금은 52만원이다.

 

이 외에도 LG전자 G5 공시지원금도 요금제별로 3만3000원~14만원까지 올렸다. 5만원대 요금제부터 출고가 69만9600원과 비슷한 지원금이 책정돼 기기를 무료로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KT 전용 스마트폰 화웨이 비와이폰2도 조건 부합 시 무료다. 출고가는 39만원이지만 현재 지원금이 오르면서 6만원대 이상 요금제 2년 약정 가입 시 기기 값은 0원이다.

 

LG V20 공시지원금 대폭 상향

 

최근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v20 스마트폰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3만원대 요금제 기준 V20의 공시지원금은 당초 6만5000원에서 40만5000원으로 34만원 증가시켰다. 최고가 요금제에서도 지원금을 17만3000원에서 43만원으로 대폭 올렸다. 

 

아울러 갤럭시S7 엣지(128GB) 공시지원금도 20만원 가량 증가시켰다. 이에 따라 갤럭시S7 엣지의 3만원대 요금제 기준 지원금은 7만9000원에서 28만원으로, 8만원대 이상 요금제에서는 21만2000원에서 40만원으로 올랐다.

 

이와 함께 출고가 27만원대 갤럭시J3(2017) 지원금도 24만원까지 올렸다.

 

SK텔레콤은 출고가 28만원 LG전자 X401 지원금을 요금제별로 모두 늘려, 6만원대 이상 요금제 기준으로 X401 실구매가는 0원이다.

 

▲ 삼성전자, 2018년형 '갤럭시 A8'·'갤럭시 A8+' 출시          ©브레이크뉴스

 

새해 첫 스마트폰 갤럭시A8, 공시지원금은 20만원대

 

새해 첫 스마트폰인 삼성전자의 2018년형 갤럭시A8의 공시지원금은 20만원대로 책정됐다. 2018 갤럭시A8의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다.

 

먼저 SK텔레콤은 10만원대 요금제에 공시지원금을 21만6000원으로 책정했다.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 15%)합산 시 35만1000원에 갤럭시A8을 구매할 수 있다.

 

6만원대 요금제에는 지원금 18만2000원, 3만원대 요금제 14만6000원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KT는 10만원대 요금제에 27만6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실제 구매가격은 28만2100원으로 하락한다.

 

6만원대 요금제에 가입은 24만원 공시지원금에 추가지원금을 통해 실구매가가 32만3500원까지 감소한다. 3만원대 요금제는 12만원을 책정했다.

 

LG유플러스는 최대 요금제인 8만 원대 스페셜C 가입 시 35만9500원에 갤럭시A8을 살 수 있다.

 

6만원대 요금제 실 구매가는 35만9500원으로 최대 요금제 가격과 같다. 3만원대 요금제 지원금은 12만 원이다.

 

한편, 중저가 스마트폰을 비롯한 구형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25% 선택약정 할인 혜택을 비교해본 뒤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시지원금이 대폭 올랐지만 전체 요금을 따져보면 선택약정 할인을 받는 것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5만원대 요금제(24개월 약정) 기준, '25% 선택약정 할인'을 선택한다면 총 3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시지원금이 33만원보다 적다면 선택약정 할인을 택하는 게 소비자에겐 더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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