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선 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열병합발전소 포기, 지방선거 앞둔 책임회피 꼼수"

원창묵 시장 "논란 종지부를 위한 김 의원과 공개방송 토론 제안" 맞불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2/13 [16:05]
▲김기선 국회의원(원주 갑)은 13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1일 원창묵 원주시장이 SRF열병합발전소 사업포기 선언에 대해 참으로 황당하고 해괴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김기선 국회의원(원주 갑)은 13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1일 원창묵 원주시장이 열병합발전소 사업포기 선언에 대해 참으로 황당하고 해괴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원 시장이 사업자와 실질적으로 한 몸이 되어 추진해 온 사업이지만 법적으로 시장에게 사업을 포기할 어떠한 권한이 없다"며 "매몰비용은 시장 개인과 사업자 사이의 문제이지 원주 시민이 책임질 사안이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사업을 포기한다면 사업권자인 중앙산업과 코오롱글로벌이 해야 하는데 사업권자는 일체의 말이 없고 화훼특화단지와 SRF열병합발전소는 전혀 별개의 사업인데도 화훼단지의 성공에 특수폐기물을 태우는  SRF열병합발전소가 필수적인양 왜곡해 시민을 호도했다"고 말했다.


특히 "사업자가 사업포기를 선언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자가 사업을 남은 절차대로 진행한다면 원창묵 시장은 지방선거에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를 썼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창묵 원주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 대해“문막SRF열병합발전소 포기 선언에 대해 왜 이렇게 논란이 발생하는지 모르겠다”며 “이런 논란에 대해 김기선 국회의원과 공개방송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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