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5.8%..與 성추문 논란에 소폭 하락

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3/12 [09:30]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여야 5당 대표들과 오찬회동을 가졌다.     ©청와대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 특사단 외교성과와 여당인사들의 성추문 논란이 겹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소폭하락한 0.7%p 내린 65.8%를 기록했다.

 

12일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응답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65.8%(0.7%p하락),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28.2%(1.1%p하락), 모름/무응답은 6.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얼미터는 "이와 같이 소폭 하라한 약보합세에 그친 것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여권 인사의 성폭행·성추행 의혹이 확산하면서 3.5 남북합의와 북미 정상회담 합의 등 대북 특사단의 안보외교적 성과를 가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여권 인사들의 성폭행·성추행 의혹 확산으로 1.9%p 하락한 48.1%를 기록했지만, 특사단의 외교안보적 성과로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도 소폭 하락한 19.2%(0.5%p하락), 바른미래당은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성향 유권자를 흡수하며 1.6%p 상승한 8.4%,  정의당 또한 여권 인사들의 성폭행·성추행 의혹 확산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0.7%p 상승해 5.2%, 평화당은 2.6%로 별다른 변화(0.4%하락)가 없었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전국 성인 유권자 2,5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고, 응답률은 5.0%였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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