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금감원장, ‘채용 비리 의혹’에 사의 표명

박수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3/12 [16:50]

▲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금감원측에 따르면 최 원장은 청와대에 사임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원장이 지난 2013년 하나금융지주 사장으로 재직 시절, 대학 동기의 아들을 하나은행 채용 과정에서 추천한 과거가  밝혀지면서 결국 사퇴를 결정한 것이다.

 

이와 관련 최 원장은 앞서 “채용과정에 일절 관여하지는 않았다. 단지 전달만 했을 뿐”이라고 해명하면서도 “책임질 사안이 있다면 책임을 질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취임한 최 원장은 이로서 6개월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제11대 금감원장인 최 원장은 역대 원장 재임기간 중 가장 짧은 기간 역임했다는 오명도 함께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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