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야 협치 민생 응급추경·예방추경 신속 통과" 요구

민생을 위한 ‘응급추경, 예방추경’은 시기를 다투는 일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8/05/15 [16:17]

42일 동안 국회 문 닫아 걸고 있다

하필이면 5.18국가기념일에 추경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15일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생을 위한 응급추경·예방추경, 신속한 추경 통과를 통해 여야 협치의 힘을 국민께 보여주자”고 밝혔다.

 

강병원 대변인은 “이번 민생을 위한 ‘응급추경’, ‘예방추경’은 시기를 다투는 일이다.”며, “국회의 신속한 추경 통과를 통해 또 한번 여야 협치의 힘을 국민 앞에 보여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이 날 강병원 원내 대변인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은 3.9조의 추경 안에 담긴 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 국정철학’과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확인해 주었다.”고 논평했다. 

 

강 대변인은 “우선 청년 일자리 정책은 청년에게 ‘취업이 곧 기회의 사다리’가 되도록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소득, 주거, 자산 형성을 지원하여 삶을 안정시키는 한편, 청년 창업과 지방‧해외 취업, 주경야독 장학금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군산, 거제 등 8개 구조조정 지역의 경제를 구하는데도 근로자·실직자 지원, 기업·소상공인 지원, 지역 신성장산업 육성 등 사람과 경제 환경을 고루 지원하는 근본적이고 단계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강조했다. 

 

강병원 대변인은 “이번 민생을 위한 ‘응급추경’, ‘예방추경’은 시기를 다투는 일이다.”며, “국회의 신속한 추경 통과를 통해 또 한번 여야 협치의 힘을 국민 앞에 보여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뜻 있는 국민들은 42일 동안 국회가 문 닫아 걸고 있다가 하필이면 38주년 5.18국가기념일에 추경을 위해 국회의 문을 여는 것은 광주시민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또한 호남의 군산 한곳만 지정하고, 경상도에는 통영·울산 등 5개 고용위기 지역에 대한 추경예산 9천500억 원 지원에 지역적 편차를 두는 것을 과연 얼마큼 공감하여 절충점을 찾을지 관심이다.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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