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사 댓글에 '복붙' 막는다.."이달 말부터 적용"

임중권 기자 | 기사입력 2018/06/12 [11:07]

▲ 개선되는 방식, 보유 계정 수와 무관하게 보유 전화번호로 공감 및 댓글 작성 개수가 통제된다.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네이버 뉴스 기사에서 똑같은 댓글을 복사해서 붙여 넣는, 일명 '복붙' 행위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네이버는 12일 "6월 말부터 기존 댓글 작성과 공감 표시에 적용된 횟수, 간격 제한을 계정에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 기준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한 휴대폰 번호로 최대 3개까지 계정을 만들어 댓글·공감표시를 할 때 기존에는 하루에 60개 댓글과 공감 150개를 복붙을 통해 만들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달 말부터는 보유 계정 수와 상관없이 동일한 휴대폰 번호로 계정은 통합 관리된다. 이를 통해 3개 계정 기준 댓글 최대 20개, 공감 클릭 최대 50개로 제한된다. 

 

네이버는 "한 계정에서 작성한 댓글 혹은 참여 공감·비공감 횟수나 빈도가 많으면 동일한 휴대전화번호로 연결된 다른 계정에서 댓글·비공감 참여에도 영향을 받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일한 내용 댓글을 반복 작성 등록하는 행위도 제한된다. 네이버는 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동일한 댓글이 다른 이용자에게 불편을 끼치는 것으로 판단, 발견 시에는 댓글 노출 제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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