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선거결과에 결코 자만하거나 안일하지 않겠다"

"국정전반을 다 잘했다고 평가하고 보내준 성원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8/06/14 [14:50]

▲ 문재인 대통령이 사전투표날 삼청동 투표소를 찾아 김정숙 여사와 사전투표를 하고 있는 모습.     ©효자동 사진관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여당이 압승한 6.13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선거결과에 결코 자만하거나 안일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경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국민들께서 정부에 큰 힘을 주셨다"며 "지방선거로는 23년만에 최고 투표율이라니 보내주신 지지가 한층 더 무겁게 와닿는다.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전반을 다 잘했다고 평가하고 보내준 성원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며 "모자라고 아쉬운 부분이 많음에도 믿음을 보내주셔서 더 고맙고 미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켜야 할 약속과 풀어야 할 과제가 머릿속에 가득하다"며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또 "그러나 국정의 중심에 늘 국민을 놓고 생각하겠다"며 "국민만 바라보며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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