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개구군 단체장 보수 석권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6/14 [14:09]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6.13 지방선거 결과 대구 8개구군 단체장들은 보수후보들이 석권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 진보진영이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난 수성구의 경우도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의 개표결과를 보면 김대권 자유한국당 후보가 55.99%, 남칠우 더불어 민주당 44%로 크게 앞섰다.

격전지로 예상된 북구와 동구도 자유한국당 후보에게로 돌아갔다. 동구의 경우 여론조사 결과 서재헌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왔으나 실제 투표에선 접전을 벌이다 배기철 자유한국당 후보가 37.38%, 서재헌 후보가 33.01%로 뒤졌고, 여론조사에서 박빙승부로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은 북구청장도 현 북구청장인 배광식 자유한국당 후보가 49.11%, 이헌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0.55%로 8%p이상 차이가 났다.

중구, 남구, 서구, 달서구에선 자유한국당 후보인 류규하 후보, 조재구 후보, 류한국 후보, 이태훈 후보가 별 이변 없이 당선 되었고, 달성군은 현 달성군수인 김문오 후보가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더불어 민주당 측에선 달성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고 최소 2개 지역의 구청장을 목표로 했지만 아쉽게도 전패하고 말았다.

지역 보수측에선 전국적으로 부는 파란돌풍에 경각심을 가진 보수의 결집과 여론조사에 드러나지 않은 샤이보수층들로 인한 예상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3년 만의 진보측 대구시의원 4명 당선과 총 46명의 구의원 후보 중 45명 당선은 보수측에는 경각심을, 진보측에는 보수의 아성이 무너지고 있는 결과라는 유의미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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