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증권사 내부 통제 근본적 개선해달라"

배당오류로 금융 불신 키워.. 국민 신뢰 회복 필요

김은지 기자 | 기사입력 2018/07/12 [14:40]

 

▲금감원, 증권사 CEO 간담회


브레이크뉴스 김은지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 증권업계 CEO들을 만나 증권사의 내부통제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12일 오전 10시 금융투자협회 23층 대회의실에서 금융투자협회장 및 32개 증권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과 증권업계의 신뢰 제고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서다.

 

윤 원장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내부통제 실패 사례로 인해 증권업계뿐만 아니라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금감원 내부통제 혁신 T/F로 해결책을 도모할 것이지만,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금융회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원장은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시장 변동성이 증가함에 따라 감독당국은 발생 가능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본 시장의 3대 핵심 위험요인 및 4대 리스크를 중점으로 밀착 모니터링 체계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증권업계의 리스크 관리 및 투자자보호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벤처·창업기업에 모험자본 등의 공급을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윤 원장은 "증권업계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 금융전문가의 채용 확대와 관계형 금융 활성화를 위한 인력도 필요할 수 있다"며 "증권업계가 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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