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본사-가맹점주, 상생 협약 타결..갈등 종지부

구충모 문화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8/08/10 [16:48]

 

▲ (사진제공:서울시)


[브레이크뉴스=구충모 기자] 서울시가 갈등 중재에 나섰던 미스터피자(MP그룹) 본사와 미스터피자 가맹점주협의회가 그간의 갈등을 풀고 8월 9일(목) 서울시 본청 지하 시민청 프라자홀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스터피자 가맹점주들은 본사에서만 구매해야 했던 필수품목 중 낸동새우 메이컨 샐러드 등 25개 품목을 2019년 1월부터 자체적으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본사 식자재 매출의 약 30%로 연간 120억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MP그룹 회장의 갑질 등으로 검찰조사에 따른 브랜드가치와 이미지 추락으로 매출이 격감한 가운데 양 당사자는 서울시에 중재를 요청하였고(2017.8.11) 27차례의 공식회의 끝에 구매협동조합을 통한 투명성담보 및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김흥연 미스터피자 대표는 '이번 협의과정에서 서로의 이해관계를 확인하고 성공을 위한 정책의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사진:서울시) 서울시 중재로 갈등을 중단하고 상새엽약 체결 및 화합의 피자커팅 퍼포먼스를 함께 하고 있는 Mr.Pizza


이동재 미스터피자가맹점협의회장은 박원순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고 본사 대표와 관계당사들들은 상생퍼포먼스로 앞으로의 성공을 다짐했다. '가맹점즈들은 경제적 협의체의 구성을 밑거름으로 점주들의 권익 및 경쟁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대외한경의 악화로 상생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집단분쟁조정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불공정거래의 관행을 근절하여 상호신뢰의 분위기에서 상생협약이 잘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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