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러시아행-시진핑 방북 곧 이뤄질 것"

청와대 국무회의 주재 "한반도에 새로운 질서 만들어지고 있어"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8/10/08 [14:04]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있는 장면.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이번 폼페이오 장관 방북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조기에 열릴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이 조성됐다"고 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무회의 주재 석상에서 이같이 말하며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급적 조기 개최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한미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과 별도로 조만간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시진핑 주석의 북한 방문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또한북일 정상회담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바야흐로 한반도에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한반도의 새로운 질서는 동북아의 새로운 질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저는 그 모든 과정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며 또 도움되는 과정이라 보고 있다"며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냉전 체제를 해체할 수 있도록 미국 외 다른 관련국들과 협력해나가는 데에도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 과정이 잘 진행되고 또 우리가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국민들께서도 정부에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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