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진보 이낙연 vs 보수 황교안’

이낙연 오차범위 밖 20%대 근접·황교안 30% 가까운 선호도 1강

황인욱 기자 | 기사입력 2018/11/06 [10:39]

▲ 리얼미터의 ‘10월 정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각각 진영별 1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 홈페이지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리얼미터가 6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각각 진영별 1위로 집계됐다.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월간정례 10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범진보 진영에서 이낙연 총리가 타 주자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밖으로 벌리며 20%대에 근접한 선호도로 1위를 유지했다. 범보수 진영에선 황교안 전 총리가 독주체제를 강화하며 세 달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세부적으로 보면 범진보 진영에선 이낙연 총리가 타 주자와의 격차를 처음으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리고 20%대 근접한 선호도로 선두 유지했다. 이낙연 총리의 뒤를 이어 이재명 지사가 세 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고, 이재명·박원순·김경수·심상정 네 주자가 10%대 초반의 중위권을 형성했다.

 

범보수 진영에선 황교안 전 총리가 타 주자와 큰 격차 유지하며 30%에 가까운 선호도로 1강 독주체제 지속했고, 유승민 의원과 오세훈 전 시장은 황교안 전 총리에 큰 격차로 뒤진 2위권을 형성했다. 또, 오세훈 전 시장은 두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고 안철수 전 대표는 전월대비 크게 하락하며 두 계단 내려가 5위를 차지했다.

 

▲ 월간정례 10월 범진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리얼미터 홈페이지

 

진보층(711명, ±3.7%p)에서는 이낙연 총리(21.0%)가 20% 선을 넘어섰고, 김경수 도지사(12.2%)와 이재명 도지사(11.5%), 박원순 시장(11.0%), 심상정 의원(10.4%)이 10%대 초반을 기록했다. 이어 김부겸 장관(6.3%), 임종석 비서실장(4.1%), 추미애 전 대표(3.1%), 이해찬 대표(2.4%), 송영길 의원(2.1%)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전체(2506명, ±2.0%p)에서는 이낙연 총리 16.0%, 이재명 도지사 9.5%, 심상정 의원 8.8%, 박원순 시장 8.6%, 김부겸 장관 8.3%, 김경수 도지사 8.2%, 이해찬 대표 3.1%, 임종석 비서실장 3.1%, 송영길 의원 2.9%, 추미애 전 대표 2.9% 순으로 집계됐다.

 

▲ 월간정례 10월 범보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리얼미터 홈페이지

 

보수층(505명, ±4.4%p)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가 34.0%를 기록하며 1강 구도를 유지했다. 이어 오세훈 전 시장(11.4%), 홍준표 전 대표(9.5%), 유승민 전 대표(9.3%), 원희룡 도지사(4.2%), 김무성 의원(3.4%), 안철수 위원장(3.3%), 김문수 전 도지사(2.9%), 손학규 대표(2.7%), 김병준 비대위원장(1.1%) 순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전체(2506명, ±2.0%p)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 14.8%, 유승민 전 대표 14.7%, 오세훈 전 시장 7.7%, 홍준표 전 대표 6.1%, 손학규 대표 6.0%, 안철수 위원장 5.6%, 원희룡 도지사 5.3%, 김문수 전 도지사 3.5%, 김무성 의원 3.2%, 김병준 비대위원장 2.0%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CBS 의뢰로 2018년 10월 29일(월)부터 11월 2일(금)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34,938명에게 접촉해 최종 2,506명이 응답을 완료, 7.2%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bfrogdg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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