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연동형비례대표제 두고 긴급 TV토론 제안

"예산과 선거제도 모두 민생 위해 중요한 일..국민에게 알릴 필요 있어"

황인욱 기자 | 기사입력 2018/12/06 [11:05]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6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연동형비례대표제에 대한 긴급 TV토론을 제안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국민들이 선거제도 개편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예산과 선거제도 모두 똑같이 민생을 위해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연동형비례대표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던 더불어민주당의 많은 의원들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양심 있는 개혁의 목소리를 기대하고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정치개혁을 외치면서도, 개혁의 실행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여당일 때는 물론 야당일 때도 정치개혁을 실행한 적이 없다. 기득권 때문에 당리당략 때문에 말만 앞설 뿐 실행하지 못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야3당이 그 실질적인 실행을 이루고자 분연히 나섰다"며 "연동형비례대표제는 국민이 승리하고,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과제 제1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에도 촉구한다. 김성태 원내대표의 원칙적인 연동형 비례대표제 찬성 발언 이외에 어떠한 발언도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며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묻는다. 보수 세력을 진정으로 개혁시켜서 정치개혁에 앞장설 것인가, 아니면 다시 수구 보수 세력으로 남을 것인가 이제 선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전날까지 예산안에 대해 대강의 합의를 보았지만, 선거제도 개편에 대해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이다"며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두 당을 설득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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