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27~28일 베트남에서"

미북, 미중정상회담 베트남 연속 개최시 평화협정 심도깊게 논의될 가능성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9/02/06 [12:10]

▲ 지난 2018년 6.1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신년 국정연설에 앞서 가진 주요 방송사 앵커들과의오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국정연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정상회담 장소 경우 현재로선 베트남 다낭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일정은 지난달 18일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백악관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오찬에서 이달 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미·중 정상회담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중 정상회담이 베트남에서 열릴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미북, 미중정상회담과 관련해 일각에선 베트남에서 연속 열릴 경우 평화협정 문제 역시 심도깊게 논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면서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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