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다면 그 길 선택할 것"

서해 수호의 날 SNS추모사 "그 어떤 순간에도 생명 소중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9/03/22 [17:15]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제2연평해전의 영웅 윤영하 소령과 다섯 장병들, 천안함 46용사와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우리의 소중한 아들들을 깊이 추모합니다"라며 "모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영웅들"이라고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바다를 지키며 산화했지만 바다와 함께 영원히 기억될 젊은 용사들의 이름을 떠올려봅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대구로 가는 길, 마음 한 쪽은 서해로 향했습니다"라며 "우리는 그 어떤 도발도 용서할 수 없으며 힘에는 힘으로 더 강력하게 응징할 것입니다. 그러나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어떤 순간에도 생명의 소중함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평화의 바다가 용사들의 희생 위에 있다는 것을 가슴에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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