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하노이 회담후에도 북한과 계속 대화해왔다"

"김 국무위원장 저에게 6번 이상,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비핵화 약속"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9/04/14 [15:46]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미국 국무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 의지를 밝힌 것에 "북한과의 협상과 관련해 나는 하노이 회담 이후에도 계속 대화를 나눠왔다는 것 외 더 보탤 말은 없다"고 밝혔다.

 

남미 순방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루이스 카스티글리오니 파라과이 외교부 장관과 회담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 시정연설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 외신이 전했다.

 

그러면서"미국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하노이에서 진정한 진전을 이뤘다"며 "미국 지도부가 세계에 가해진 핵 위협이란 도전을 해결하는 데 계속해 진전을 이룰 것이란 점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제재가 현재 가동되고 있으며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들은 북한 비핵화란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미국이 그 결과를 달성하는 길로 계속해 움직일 것이란 점을 매우 확신한다"며 완전 비핵화 전 대북제재 해제는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 "김 국무위원장은 저에게 개인적으로 6번 이상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비핵화를 원한다는 약속을 했다"며 "우리는 그러기 위해 일해야 하지만 나는 우리가 계속 진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김 위원장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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