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대통령

부정적인 지식을 얻어 반드시 실망과 허무감에 빠지게 하여

민병홍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9/04/17 [15:02]

 

▲ 민병홍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이상한 나라가 있었습니다.   이 작으마한 나라는 거대한 동물의 혓바닥같은 모양으로 생겼으며 인간의 삶에 대한 성실성은 대국의 표본이 되는 나라였습니다. 이 나라는 대국으로 진출하는 최적의 입지를 가진 나라로 각국이 몰려 들어오면서 생전 보지도 듣지도 못하던 문물을 접하면서 왕조가 쇠퇴해지자 제국으로 변신을 합니다. 이 제국은 왕조와 공화정으로 분열을 일으키게 되고 이 와중에 외적과 결탁하여 나라를 통째로 팔아치운 역도들에 의해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가진 나라였습니다. 이 나라 백성은 수십년간 수탈 당하고 민족 혼과 역사마저도 수탈당해야 했습니다.

 

이 나라는 "사람들이 자신이 일과 역사 그리고 전통을 알지 못하게 만들어 민족혼과 민족문화를 상실하게 하고, 그들의 조상과 선인들의 무위 무능과 악행들을 들추어 내어 그것을 과장하여 후손들에게 가르침으로써, 청소년들이 그 부족들을 경시하고 멸시하는 가정을 일으키게 하여 그것을 하나의 기풍으로 만들어 청소년들이 자국의 모든 인물과 사적에 관하여 부정적인 지식을 얻어 반드시 실망과 허무감에 빠지게 하여 자신들의 백성으로 만든다는 정책의 희생양이 되어야 했습니다.

 

이 나라는 아직도 민족 혼을 외적에게 내준 사람들의 후손들이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백성 위에 군림하고 있는 이상한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어부지리로 나라로 되찾으면서 숟가락만 가진 사람들이 민족혼을 방기한 사람들과 결탁하여 공화정을 위장한 왕조국가로 통치하다가 인수불해 천필육지 당한 나라였습니다. 이에 격분한 사람들이 초심을 잃어 버리고 전자를 답습하다가 이 또한 천필육지 당한 나라였습니다. 백성은 헐벗고 굶주린 것은 너무나 당연하였습니다. 백성은 먹고 살기 위해 총을 들고 타국으로 떠나야 했고, 삽과 곡괭이를 들거나 주사기를 들고 떠나야 했던 나라였습니다. 간난 아이들은 이불에 싸여 바다를 건너가야 되었던 슬프고 안타까운 나라였습니다.

 

이렇게 척박한 나라였지만 한순간 엄청난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일자리가 생겨나면서 청소년들은 서울로 서울로 꿈을 찾아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사주들의 탐욕으로 한줌의 재로 돌아갔습니다. 그후 수출물량이 생산물량을 따라가지 못하는 근로자의 세상이 오면서 자가용차도 가지고 아파트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호사다마라 했던가 생산비용이 수출가를 충족치 못하자 그 많고 많던 제조사업은 값싼 노동력을 찾아 인도네시아로 중국으로 떠나면서 암울한 근로자의 세상을 맞이한 이상한 나라였습니다. 아전인수가 최고인양 스트라이크를 생활화하였고 근로자는 사선노후를 방기하였고 사업자는 노선사후를 방기한 결과이었습니다.

 

이 나라의 대통령은 근로자와 사업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그들은 사선노후 노선사후를 이해하기는커녕 아전인수로 상생을 포기하였으며 사선노후만을 고집하는 사업가 편을 드는 대통령은 인수불해 천필육지의 지경에 이르는 이상한 나라였습니다.

 

이나라는 말하고 있습니다이 나라 백성은 말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상한 나라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더 이상 이상한 대통령이 나와서는 안됩니다. 세계 최고의 반만년 역사를 가진 민족혼을 살려 세계 최초국가인 조선인의 긍지를 살려 정치인도 경제인도 사회인도 탐욕에서 벗어나 모두가 서로를 이끼고 사랑하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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