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구본무 LG 회장 1주기 추모식..고인 유지따라 조용히 진행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 1주기 추모식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뤄져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9/05/20 [13:28]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일 고(故) 구본무 LG그룹 전 회장의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다.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20일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뤄졌다.

 

LG그룹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추모식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권영수 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총 6명의 부회장과 임원진 400명이 참석했다.

 

LG는 고인의 유지를 받을어 1주기 추모식을 간소하고 차분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해 5월 20일 별세한 구본무 회장의 장례식 역시 고인의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뤄졌다. 특히, 재벌총수로는 이례적으로 ‘수목장’ 형태로 영면했다.

 

이날 추모식은 구본무 회장의 약력 소개를 시장으로 추모영상 상영, 구광모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의 헌화와 묵념으로 진행됐다.

 

추모영상에는 고인의 발자취가 소개됐다. 영상말미에는 고인의 “저는 여러분을, 그리고 우리 LG를 믿습니다. 차별적인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우리의 길을 걸어갑시다”는 육성이 울려퍼졌다.

 

한편, 구본무 회장은 1995년 2월 22일 부친인 구자경 명예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제3대 LG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23년간 LG그룹을 이끌면서 전자·화학·통신 등 3대 핵심사업군을 구축하며 글로벌 선도 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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