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시작..직장인 누구랑 뭐 할까?

박수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7/22 [09:10]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올 여름휴가를 앞둔 직장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국내외 여행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나 혼자 쉬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직장인 660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계획이 있는지 묻자 78%가 “있다”, 22%는 “없다”고 답했다. 직장인 10명 중 8명 가량이 하계휴가를 계획한 것.

 

예상하는 휴가기간은 ‘7월 다섯째~8월 첫째 주’(7/29/월~8/4/일)가 22%로 1위, ‘9월 이후’ 14%, ‘8월 둘째 주’(8/5/월 ~ 8/11/일) 13% 순으로 7월 말 8월 초가 휴가의 절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휴가 계획으로는 여행이 가장 많았다. 응답률 1·2위에 각각 ‘국내여행’(30%)과 ‘해외여행’(26%)이 꼽혀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은 것.

 

다음으로 ‘휴식’을 하겠다는 응답이 23%로 의외의 3위를 차지했다. 하계휴가를 통해 특별한 계획하에 움직이는 것 보다는 쉬는 것이 계획인데,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 휴식을 하겠다는 비율이 17%였던 점에 비하면 6% 오른 것이다.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을 계획한 비율은 각각 42%, 18%로 올해와 비교해 국내여행 계획은 줄고 반대로 해외여행 계획은 늘어났다.

 

‘계획 없이 지내는 것이 계획’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와 올해 각 7%로 변함이 없었다. 즉, 올해 휴가계획을 세운 직장인 3명 중 1명은 계획 없이 쉬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휴가는 ‘연인’(20%), ‘친구·부모’(각 19%), ‘부부’(14%), ‘나 혼자’(14%), ‘자녀’(10%) 순으로 두 자릿수 응답을 받았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나 혼자’ 보내겠다는 비율이 12%에서 올해 소폭 늘었고, 반대로 ‘자녀·부부’ 등 가족동반 계획은 각 15%, 10%씩 줄었다.

 

아울러 직장인들이 올 여름 예상하는 하계휴가일 수는 평균 4.6일, 반올림하면 5일 내외의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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