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장관 내정자…국가전반-혁신적 변화 고대한다!

1997년 대통령 선거 때 새천년민주당 김대중 대선후보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

신중식 전 의원 | 기사입력 2019/12/06 [15:20]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왼쪽)와 추미애 전 대표(오른쪾).     ©브레이크뉴스

 

추미애 차기 법무장관 내정자. 61세로 대구 달성출신이다. 조국 법무장관지명, 임명 강행으로 소위 거의 4개월간 미증유의 여야 극한대결과 부정적인 민심의 이반 현상과 소용돌이 속에 5선 의원이자 민주당 대표를 역임 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별명=추 다르크)을 법무장관으로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비장카드를 꺼내들었다,

 

1995, 광주고법에 재직 중이던 추미애 판사는 정대철 전 대표와 한기찬 변호사 등의 강력한 추천으로 천정배 변호사 등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주도, 창당한 새천년민주당에 참여했다. 그때부터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DJ"대구 영세 세탁소 둘째 딸이 호남의 며느리로서 험난한 야당을 선택했다부정부패. ()민주의 거대 여당에 대항하는 여 전사가 되었다고 추켜세웠다.

 

추 의원은 1997년 대통령 선거 당시 새천년민주당 김대중 대선후보 캠프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기자들은 그를 추 다르크로 별칭 했다.

 

남편은 전북 정읍출신으로 한양대 법대 동기이다. 도서관에서 만나 7년여 열애 끝에 둘 다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더욱이 당시의 연애 상대가 고교시절 교통사고로 20번의 대수술과 그 후유증으로 걸음걸이도 다소 부자연스런 상태였다고 한다. 양가(兩家) 부모들도 반대했는데도 결혼에까지 성공한 추의원의 순애보는 당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 신중식 전 의원.     ©브레이크뉴스

추 의원은 법무장관 내정 통고를 받고 검찰개혁은 시대적 사명이요 국민적 요구” "라면서 험난한 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추 법무장관 내정자에게도 고통과 쓰라린 정치 계절이 있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212월 민주당후보로 당선된 후 전국정당, 개혁 진보적인 새 정당을 지향한다면 열린우리당을 창당할 때 합류를 거부했다. 이후 한나라당의 탄핵 결의에 가세한 바 있었다.

 

그 후 실시된 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주당의 참패로 본인도 서울 중량구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그 이후 추미애 당시 민주당 선대위원장은 광주 금남로에서 망우리 5.18 국립묘지까지의 15km를 심보일배(三步一拜)의 고통스런 정치적 사죄(謝罪)를 하는 쓰라린 경험도 가진 바 있었다.

 

더불어 민주당 대표에 당선된 뒤 강철같은 의지와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 문재인 대통령 당선과 20대 국회의원 제1당 의석확보에 성공하는 중심인물이 됐다. 민주, 개혁, 정의, 양심, 사랑을 평생의 모토로 살아 온 추 의원의 삶과 정치 경력은 당면한 검찰의 개혁과 여당과 또 경찰과의 대립 갈등을 풀어갈 수 있는 최적임자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많은 것도 부인할 수 없다는 지배적인 평이다.

 

일부 야당과 극우 보수층의 만만찮은 반대 목소리도 크리라 본다. 그러나 국회 청문회가 끝난 뒤 공식으로 법무장관에 취임하면 인사-예산-감찰권을 조화롭게 활용, 윤석열 검찰총장의 검찰과의 긴장관계. 검경수사권 조정도 의외로 원만히 해결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는 해석과 함께 기대해 볼만하다는 희망 섞인 견해도 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국무위원장과 그를 결사옹위하고 있는 핵심 군 강경파들의 벼랑 끝 안보위협과 예측불허의 트럼프 미 대통령 간의 최근 긴장관계 조성, 또한 내년 한국경제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와 언론 등의 불확실한 어두운 전망 등 나라 안팎의 상황이 급박하기에 예산안과 관련 부수법안 특히 민생과 규제완화 법안의 조속 통과가 절실히 요청된다논란의 핵인 선거법과 공수처 신설 등 타협과 양보로서 잘 마무리되길 바라는 국민적 요구를 수용하길 바란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내정자의 결기와 양식으로 법무행정과 사법개혁 등 국가 전반에 걸친 일대 혁신적 변화도 고대한다.

 

*필자/신중식.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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