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지역은 코로나19 심각단계"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20/02/20 [11:22]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0일 "대구지역은 코로나19 심각단계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구시 긴급브리핑 (C)대구시 제공

 

권영진 시장은 2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18일 1명, 19일 10명, 20일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오전 3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며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A 대구교회 교인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31번째 환자와 연관된 1001명중 증상이 있다고 답한 인원은 90명, 증상이 없다고 답한 인원은 515명, 전화 통화가 안된 369명은 오전 중으로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 하고 "1:1 전담 관리체제를 구축해 A 교회 교인들 대상으로 전담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19일 확진자 미술학원 교사 1명, 어린이집 교사 1명이 있고, 수성구 만촌동 아트필 미술학원이며, 원생은 7명, 어린이집은 동구 하나림 어린이집으로 교사 20명, 원생 150명이며 확진자가 가르치는 원생은 15명으로 확진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해당 학원과 어린이집 학부모에게는 오전 7시 통보 완료하고 해당 시설은 즉시 폐쇄, 소독 방역할 것"이라 전했다.

 

19일에 이어 20일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단계 높은 행동요령을 요청드린다"며,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일상생활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발열, 기침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우선 신고후 안내에 따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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