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없고’ 무탈(無頉)한 이삿날 길일(吉日)은 방위별로 달라❷

음식은 가려 먹지 않아야 복(福)을 받고, 이사는 가려서 해야 발복(發福)해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0/03/24 [07:39]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풍수&운세코칭]<‘손이 없고무탈(無頉)한 이삿날 길일(吉日)은 방위별로 달라>에서 계속 이어짐주택의 이사문제를 따질 때는 옛날부터 다양한 이론들이 많다. 그러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첫 번째의 방법으로는 <생기(生氣)와 복덕(福德)의 계산법>을 따져서 이삿날을 정하는 경우가 대체적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손이 없어 무탈(無頉)한 날>을 잡아서 이삿날을 정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손이 없어 무탈(無頉)한 날>에서 손()이란? 손님을 의미한다. ()은 존경한다는 뜻과 일을 방해하는 객귀(客鬼)이니 두렵다는 뜻이 함께 있다.

 

그런데 고객 중에서도 원하지 않는 손님이 바로 태백살이다. <손이 없는 무탈(無頉)한 날>은 태백(太白)살의 다른 말이다. 태백살이란? 가난하고 고독하며 병마에 많이 시달려 일생을 힘들게 하는 흉살(凶殺)이다. 그래서 <태백살이 낀 날> <손이 있는 날>에 이사를 하게 되면 의도하지 않는 뜻밖의 탈()이 생긴다는 의미다.

 

<백살제해경>에서 이르기를 <음력으로 1~2일은 동방살>, <음력으로 3~4일은 남방살>, <음력으로 5~6일은 서방살>, <음력으로 7~8일은 북방살>, <음력으로 9~10일은 중앙살(上天)>이라고 하고 있음은 바로 태백살=()’의 방향을 말함인 것이다.

 

8방위별로 본 이사(移徙) 금지일인 <손이 있는 날>의 조견표

북서()

(陰曆) 6/16/26

정북()

(陰曆) 7/17/27

북동()

(陰曆) 8/18/28

정서()

(陰曆) 5/15/25

중앙(=上天)

(陰曆) 9/19/29

(陰曆) 10/20/30

정동()

(陰曆) 1/11/21

남서()

(陰曆) 4/14/24

정남()

(陰曆) 3/13/23

남동()

(陰曆) 2/12/22

 

여기서 상천(上天)일은 악신(惡神)들이 하늘로 올라가서 <손이 없는 무탈(無頉)한 날>이라 어떤 일을 해도 무탈(無頉)하고 무방한 날이라는 의미다.

 

여기서 태백은 태백성(金星)을 지칭하는 말이다. 태백성(金星)은 샛별의 본래 원명이다. 태백은 서방의 경금(庚金)으로 숙살지기(肅殺之氣)를 상징함이니 생물을 죽이고 제거하는 기운을 의미한다고 할 것이다.

 

즉 태백살이 동서남북 방향의 살기(殺氣)를 주관하므로 이 살기의 방향과 이사의 방향이 겹칠 때는 액운이 끼어들기 때문이다.

 

태백살이 있는 방위는 이사(移徙)만이 아니라 출행·승선·행군·공격·장례·동토·구의(求醫)·혼인·입택(入宅)·개정(開井)·재식(栽植)·수렵·벌목·부임 등의 일체의 행위를 피함이 좋다.

 

태백살의 손=객신(鬼神)은 반드시 음력(陰曆)을 기준으로 1개의 방위에 2일의 간격으로 머물면서 8개의 방위를 순환하면서 돌아다닌다.

 

다시 말해서, 삼원오행으로 음력으로 1~2()는 목(:亥卯未)이니 동방으로 가면 목()의 장성(將星:)살에 해당하는 귀신의 동요로 어려움이 생긴다는 뜻이다. 또 삼원오행으로 음력으로 3~4()는 화(:寅午戌)이니 남방으로 가면 화()의 장성(將星:)살에 해당하는 귀신의 동요로 어려움이 생긴다는 뜻이다.

 

<손이 없는 무탈(無頉)한 날>을 따지는 계산법이 바로 삼원오행에 따른 신살(神殺)과 유사함이라 할 것이다. 지켜서 나쁠 게 없음이다.

 

따라서 이사 가는 방법에는 12신살(神殺)법으로 기준하여 볼 때 대략 4가지 방향으로만 옮기게끔 되어있다. 첫째 천살(天殺)의 방향으로 이사할 경우, 둘째 반안(攀鞍)살의 방향으로 이사할 경우, 셋째 월살(月殺)의 방향으로 이사할 경우, 넷째 화개(華蓋)살의 방향으로 이사할 경우 등으로 나누어진다.

 

또 기회가 있을 때 따로 상술하겠지만 천살(天殺)방향이나 반안(攀鞍)살의 방향으로의 이사를 하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자의(自意)에 의해서 스스로 이루어지게 되는 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월살(月殺)방향이나 화개(華蓋)살의 방향으로의 이사를 하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본의가 아닌 타의(他意)에 이끌리어 이사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이 사실이다. ()한 이사든, ()한 이사든 상관이 없이 말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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