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총선 민심 영향 차단..실검 중단에 댓글 실명

네이버, 2일 0시부터 15일 18시까지 급상승검색어 서비스 중단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10:27]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오는 4월 15일 치뤄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기간까지 네이버의 급상승검색어 서비스가 중단된다.

 

네이버는 2일 0시부터 15일 18시까지 급상승검색어 서비스를 중단된다고 밝혔다. 국민 대다수의 관심사가 선거라는 큰 현안에 집중돼 있는 상황에서,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이에 그동안 급상승검색어를 확인하실 수 있었던 네이버 PC 메인 화면과 데이터랩 영역, 모바일 그린닷, 검색차트판 에서는 잠정 종료와 관련한 안내 문구가 노출된다.

 

또한,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지난 3월 28일 15시부터 네이버 검색창에 국회의원 후보자명을 입력했을 때 자동완성 기능이 제공되지 않고 있다. 오타 혹은 잘못 알고있는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올바른 단어를 추천해 주는 ‘검색어 제안’ 기능 역시 중단됐다. 위 기능 모두 선거가 종료되는 4월 15일 18시에 다시 활성화 될 예정이다.

 

댓글도 실명 확인를 거쳐야 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 6항에 의거 선거운동기간에는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이용자에 한해 댓글 작성 및 공감 활동이 허용된다. 본인확인은 ‘네이버 본인확인’ 페이지(모바일, PC)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도 불리우는 선거가 훌쩍 다가왔다”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도 선거와 관련한 보다 공신력있고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네이버가 함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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