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이순재 측, 매니저 갑질 의혹에 “왜곡·편파 보도..법적 대응 나설 것”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06/30 [10:36]

▲ 배우 이순재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원로배우 이순재의 전 매니저가 부당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이순재 측은 매니저 갑질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0일 이순재의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29일 이순재 선생님 관련한 보도내용은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편파보도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선생님께서는 지난 60여년간 배우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연예계 모범이 되고 배우로서도 훌륭한 길을 걸어왔다. 당 사는 이 보도가 그동안 쌓아올린 선생님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보고 엄정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방송된 SBS ‘8 뉴스’는 이순재의 매니저로 활동하다 머슴 취급을 받은 뒤 2달 만에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한 김모 씨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김모 씨 주장에 따르면, 이순재 매니저로 취직한 후 주당 평균 55시간을 추가 수당 없이 일했으며,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생수통 운반, 신발 수선 등 가족의 허드렛일까지 했다. 두 달 동안 주말을 포함해 단 5일을 쉬었고, 월급은 기본급 180만원이 전부였다고 폭로했다. 

 

이후 김모 씨는 4대 보험도 들어주지 않고 근로계약서도 없어 고충을 이순재에게 직접 호소했지만 그 역시 들어주지 않았고, 결국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이순재 공식입장 전문.

 

배우 이순재 공식입장

 

29일 이순재 선생님과 관련한 SBS 보도내용은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 편파보도됐습니다.

 

관련해 입장문을 현재 준비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입장문을 통해 밝히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지난 60여년간 배우로 활동하시면서 누구보다 연예계 모범이 되고 배우로서도 훌륭한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당 사는 이 보도가 그동안 쌓아올린 선생님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보고 엄정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이순재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

 

dj3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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