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 변호사, '김봉현 접대' 검사 실명·사진 공개.."공익 목적"

조국 전 장관도 공유 "사회적 물의 일으킨 사건..공개의 공익 있다 판단돼"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0/10/30 [10:47]

▲ 박훈 변호사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폭로한 '검사 술접대'에 참석한 현직 검사 1명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박훈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2020.10.30.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박훈 변호사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현직 검사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했다.

 

박 변호사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A검사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친구가 김봉현이 접대했다는 검사 중 한 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공익적 목적에서 깐다. 저 쓰레기가 날 어찌해보겠다면 그건 전쟁이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박 변호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A검사의 실명, 얼굴 사진을 비롯해 학력, 사법연수원 기수 등도 함께 담겨 있었다.

 

박 변호사는 또 다른 글에선 한 언론매체를 겨냥해 "김봉현이 라임 전주, 몸통 주장하면서 강기정 등 청와대 폭로한 신성한 입이 사기꾼이 되어 있으니 얼마나 애통하겠냐"며 "김봉현은 내 금호고 8년 후배이고 내가 9월 21일 걔를 설득해 받아내고 모든 것을 내가 뒤집었다. 내가 이 사태에 주범이다. 믿거나 말거나"라고 강조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박 변호사의 글을 공유하며 "큰 사회적 물의가 일어난 사건의 수사 및 감찰 대상자이므로 공개의 공익이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본현 전 회장은 지난 16일 첫 번째 옥중편지를 통해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유흥업소에서 A변호사와 검사 3명에게 1000만원 어치 술접대를 했고, 이 중 한 명이 라임 수사팀에 합류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1일 두 번째 입장문에서 "(법무부 감찰) 조사받을 당시 사진으로 (검사) 2명은 이미 특정해 드렸다"며 "1명은 사진으로 볼 때 80% 정도의 확신만 들어, 남의 인생에 관한 문제라 특정짓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술접대를 한 검사 3명은 대우조선해양 수사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이라고 했다.

 

법무부는 김 전 회장이 옥중편지에 쓴 검사 술접대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고, 지난 20일 서울남부지검 전담수사팀이 꾸려져 해당 의혹을 수사 중이다.

 

▲ 박훈 변호사     ©뉴시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영문기사입니다.

 

Attorney Park Hoon,'Kim Bong-Hyun Hospitality' Prosecutor Reveals Real Name and Photo.

 

Attorney Park Hoon released the real name and photo of an incumbent prosecutor suspected of receiving hospitality from former Star Mobility chairman Kim Bong-hyun.

 

On the 30th, attorney Park revealed the real name and photo of Prosecutor A through his SNS, insisting that "this friend is one of the prosecutors that Kim Bong-hyun has hosted."

 

He wrote, "I do it for public purposes. If that trash does anything to me, I hope it's a war." In the photos released by Attorney Park, the real name of Prosecutor A, a photograph of his face, as well as his academic background and the head of the Judicial Research and Training Institute were included.

 

In another article, attorney Park aimed at a media outlet, "How much will you mourn because the sacred mouth that Kim Bong-hyun exposed to the Blue House, such as Kang Ki-jeong while insisting on Lime Jeonju and body, has become a fraudster?" On the 21st, I convinced her to take it and I turned everything over. I am the main culprit in this situation. Believe it or not."

 

Former Justice Minister Cho Kook also shared the article of Attorney Park, adding, "Because it is the subject of investigation and inspection in the case of a large social controversy, it seems that there is a judgment in the public interest of the public."

 

Meanwhile, former chairman Kim Bon-hyun gave 10 million won worth of alcohol to lawyer A and three prosecutors at an entertainment business in Cheongdam-dong, Gangnam-gu, Seoul in July last year through his first prison letter. One of them joined the Lime investigation team. I have argued.

 

In his second position on the 21st, former chairman Kim said, "I have already identified two (prosecutors) with a picture at the time of the investigation. It was a problem, so I did not specify it." He said, "The three prosecutors who served alcohol were colleagues who worked together in the Daewoo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 investigation team."

 

The Ministry of Justice commissioned an investigation into the suspicion of prosecutors' hospitality, which former chairman Kim wrote in prison letter, and on the 20th, a dedicated investigation team for the Seoul Southern District Prosecutors' Office was formed to investigate the suspic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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