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문재인 대통령 "국민 질책 엄중히 받아들인다"

총리 등 대대적 쇄신 개각 추진 코로나19 백신 수급 접종 차질 등 난제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21/04/08 [12:10]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4.05.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4.7 재보선 참패와 관련해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코로나 극복, 경제회복, 민생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 등 국민들의 절실한 요구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한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선거에서 국민 마음을 얻는 데 부족했다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극복, 민생 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 등이 이번 선거를 통해 나타난 국민의 절실한 요구라 판단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이 부분에 매진해 반드시 극복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이번 4.7 재보선에서 거센 정권 심판 바람이 표출된 것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특히 4.7 재보선 참패후 문 대통령 지지율이 마의 30%까지 무너지면서 레임덕 우려도 나오고 있다.

 

우선 사의를 표명한 정세균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대대적 쇄신 개각을 단행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민심을 추스를지 여부가 주목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후임 선정 여부도 고민거리다. 또 코로나19가 4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코로나19 백신 수급 및 접종에도 차질이 예상되면서 난제로 등장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President Moon Jae-in with his head bowed "I take the public's reprimands seriously"

The prime minister, etc., promoted a major renovation and reorganization.

-kihong Kim reporter  

 

 

President Moon Jae-in announced on the 8th that "we take seriously the reprimands of the people" regarding the defeat of the 4.7 re-election.

 

President Moon said, "I will go to state affairs with a lower attitude and with a heavier sense of responsibility," said Blue House spokesman Kang Min-seok.

 

He also added, "We will strive to realize the urgent demands of the people, such as overcoming the corona, recovering the economy, stabilizing people's livelihoods, and liquidating real estate corruption.

 

A key member of the Blue House met with reporters on this day and said, "I feel that I was not enough to win the hearts of the people in this election," and said, "I will do my best to gain public trust in the future."

 

He added, "We judged that overcoming the corona, stabilizing people's livelihoods, and liquidating real estate corruption were urgent demands from the people that emerged through this election."

 

The Blue House is shocked by the expression of a fierce government referee's wish in the 4.7 re-election. In particular, as President Moon's approval rating collapsed to 30% of Ma after the crushing defeat of the 4.7 re-election, there are also concerns about lame ducks.

 

First of all, starting with Prime Minister Jeong Sye-gyun, who expressed his appreciation, it is a policy to carry out a major renovation and reorganization, and it is noteworthy whether or not to pursue public sentiment.

 

It is also worrisome whether to select a replacement for former Prosecutor General Yoon Seok-yeol. In addition, as Corona 19 showed signs of a 4th pandemic, and a disruption in supply and inoculation of the Corona 19 vaccine was expected, it emerged as a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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